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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에스콰이아'의 토종 제화업체 이에프씨, 법정관리 신청



토종 제화업체이며 '에스콰이아'로 잘 알려진 이에프씨가 경영정상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금난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이에프씨는 30일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법정 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프씨는 지난 3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하고 부동산 매각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채권단과 최종 합의에 실패한 데 따라 법정 관리를 통한 회생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961년 설립된 이에프씨는 에스콰이아 등의 브랜드를 갖춘 중견 제화 업체이다. 금강제화·엘칸토와 함께 3대 제화 업체로 부상했지만 최근 수년간 매출 감소로 자금난을 겪어왔다.

2012년 이후 영업손실이 불어나면서 지난 3월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하고 부동산 매각·비용 절감 등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추진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이에프씨의 부채 총액은 1천178억원이며 은행권에서 빌린 돈은 775억원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