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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KT&G, 실적개선·투자축소·주주중시 3박자 갖춘 최고 배당주"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31일 KT&G에 대해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KT&G의 주가 강세는 배당주로의 매력 때문"이라며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올해 3.3%, 2015년에 3.6%로 각각 KOSPI 상위 9위와 5위에 랭크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은 고배당의 가시성이 높은 업체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영업의 안정성이 높고 고배당을 유지하는 담배업체의 강점은 이런 시기에 특히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당증가 내부 요인에 대해 실적 개선과 투자 축소, 주주중시 경영이 강화된 점을 꼽으며 "해외 실적 개선과 담배 점유율 향상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했는데, 이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담배 세금 인상이 하반기에 국회를 통과하면 ASP를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만약 물가 연동제까지 시행된다면 연간 10% 가량의 실적 전망 상향 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인수기업의 실적이 예상을 밑돌고 있어 지분 투자는 확대되기 어려울 전망"이라며 "주주중시 경영에 대한 대내외 요구가 커져 유보를 늘리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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