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손학규·김두관·임태희 '거물 몰락'…신인들 급부상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정치 거물들이 신인들에게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야권의 대권 구도 역시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나란히 고배를 마신데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마저 책임론에 휩싸이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의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새누리당의 경우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후보가 수원정(영통)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에게 패했다.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되는 임 후보는 원내 진출시 비주류 당권 주자로 부상이 점쳐졌지만, 이번에 실패하면서 당분간 정계 복귀와는 거리를 두게 됐다. 동작을에서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 의원이 잠재적 대권 후보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진들은 전패했다.

수원병(팔달)에 출사표를 던진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신인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에게 패했다. 김포에서는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홍철호 의원에게 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남 순천·곡성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을 비롯해 수원을(권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정미경 의원과 나경원 의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12개 지역에서 신인 정치인이 당선됐다는 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