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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선거 패배 책임 동반 사의 표명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의 책임을 지고 공동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최고위원들에게 이 같은 입장 표명을 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앞서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 “최고위원들과 논의를 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