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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국지적 적조현상 '비상'…시, 예찰 강화 나서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부산 앞바다에 국지적인 적조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바닷물 수온은 18~22℃이며, 담수유입과 일조량 증가로 부산항 북항과 광안대교 바깥 해역에 무해성적조생인 세라튬과 규조류가 다량으로 증식해 국지적인 적조현상을 보이는 해역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적조 예찰반을 편성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적조 대비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또 수산업 종사자 등에게 적조 발생 동향, 예찰 결과, 수온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육상 양식장을 대상으로 액화 산소를 활용한 산소 공급, 양식장 주변 소독 활동 등 현장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연구소는 최근 증가하는 해파리, 냉수대(수온이 4∼6도 급격히 낮아지는 현상)에 대비한 예찰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해파리와 냉수대는 직접 수산생물을 죽이지는 않지만, 조업 차질 등 수산업 종사자에게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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