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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청, 교황 방한 대비 종합 상황실 가동



경찰청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대비, 외교부 등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합 상황실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경비, 정보 등 주요 기능이 경찰청 치안 상황실에서 합동 근무 체제에 들어가고 방한 사흘 전인 11일부터는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 관리를 위해 전 관련 기능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경찰청은 교황 방한 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자체 경호 교수 요원을 활용해 경찰관 기동대와 금속탐지기 근무자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교황 방한 기간에는 행사 관할 및 인근 지방청이 비상 근무 시스템을 가동하도록 하고 전국 경찰관 기동대를 동원하는 등 총력 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