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불쾌지수가 최고치에 달하는 요즘, 밤 중 최저 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까지 시작돼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 할 경우 피로 누적은 물론 신체 불균형 현상으로 무기력증이 나타나 낮 동안의 생활에 지장을 준다. 또 수면부족은 비만·우울증·호르몬 이상·면역력 약화 등 다양한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활동량 체크부터 수면패턴 체크까지 해주는 스마트 웨어러블 밴드인 핏비트의 '플렉스'는 수면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수면 중 뒤척임, 깨어난 시간, 숙면 시간 등을 알 수 있다. 모든 정보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수면 사이클을 체크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해머커 슐레머의 '수면 소리 발생 베개'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소리와 스피커를 내장한 스마트 베개다. 이 제품은 별도의 코드를 꽂을 필요가 없으며 9가지 서로 다른 자연의 소리를 담아 숙면을 유도한다. 베개 안에 스피커를 내장해 선명한 음질의 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때문에 더 빠르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어린이의 숙면을 돕는 제품도 있다. 소아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시각·청각·후각을 활용한 수면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클라우드비의 음향 완구 '잠자는 양'은 엄마의 심장박동·봄비·파도·고래의 노래 등 4가지 사운드를 통해 아이의 숙면을 유도한다.
필로소피 리빙 그레이스 퍼밍 바디 에멀전/필로소피 제공
잠자리에 들기 전 2~3시간 정도 향초를 켜 놓으면 습기를 제거하면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이 조성돼 숙면에 도움이 된다.향초 브랜드 양키캔들의 '오션스타'는 상쾌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긴장을 이완시키며 식욕감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샤워 후 은은한 향의 바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필로소피의 '리빙 그레이스 바디 에멀전'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산뜻한 네롤리 향과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머스크 향으로 이뤄져 피로를 풀어주고 편안하게 잘 수 있게 돕는다.
또 아이마스크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카오의 '메구리즘'은 10분 동안 40도의 온도가 유지되는 일회용 아이 마스크다. 컴퓨터, 휴대폰 등의 장시간 사용으로 피로해진 눈을 따뜻한 증기로 마사지해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