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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대검, 피살 재력가 아들 참고인 신분 조사

피살 재력가와 연루된 현직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살해된 송모(67)씨의 아들을 지난달 30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감찰본부는 송씨 아들에 대한 조사에서 송씨가 작성한 '매일기록부'의 일부 내용을 삭제한 경위와 함께 송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있는 A 부부장 검사와의 구체적 관계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 아들은 "A 검사와 마주친 적은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