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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찜통 더위' 서울에 첫 폭염 경보

기상청은 서울에 발효 중인 폭염 주의보를 1일 낮 12시를 기해 폭염 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에 내린 첫 폭염 경보다.

폭염 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 서초구의 기온은 34.3도를 기록했다. 동작구(33.4도), 금천구(33.2도), 양천구(32.7도), 관악구(32.5도), 마포·송파·강서구(32.4도), 영등포·용산구(32.3도), 종로구(32.3도) 등 서울 곳곳에서 수은주가 33도 안팎으로 치솟았다.

이날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파주·동두천 35도, 수원·이천·춘천·청주 34도, 전주·대구·안동 33도 등이다.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대전, 인천, 대구 등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