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스포츠 앱 'T 스포츠'에서 온라인 치어리더를 모집한다.

SK텔레콤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서비스 앱 'T스포츠'에서 프로야구 구단 팬페이지를 개설하고, 각 9개 구단을 대표하는 온라인 치어리더 9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T스포츠' 온라인 치어리더에 선발되면 9월부터 12월까지 프로야구 9개 구단의 마스코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달 말 오픈 예정인 구단별 팬페이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 모습을 올리고, 야구팬들이 작성하는 게시물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한다.

온라인 치어리더는 T스포츠 앱을 T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 '미래의 야구여신에 도전하세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야구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