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RMK가 8월 1일부터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28%까지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이번 가격인하는 한국지사가 국내영업을 직접 진행함으로써 중간 마진을 없애면서 가능해졌다.

RMK 측은 엔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현실적인 가격을 적용해 이번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해외 직구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직접 국내외 제품가격을 비교하고 가격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 소비자가격의 형평성을 도모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가격 인하 대상 품목은 '메이크업 베이스'와 '젤 크리미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일부 마스카라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이며 품목별 가격 인하율은 16%에서 최대 28%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