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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법무부,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관련 검사 3명 징계



간첩공무원 증거조작 공판에 연루된 검사 3명에게 정직과 감봉의 징계가 결정됐다.

1일 법무부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국가정보원의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공판에 관여한 검사 3명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건 재판 당시 서울중앙지검 소속으로 공판을 담당했던 이모 부장검사 등 2명은 각각 정직 1개월을 받았고 당시 중앙지검 공안1부장이었던 최모 부장검사는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