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증권

[유럽증시] 지정학적 악재·실적 악화로 급락

유럽 주요 증시가 지정학적 악재와 기업 실적 악화 등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10% 내린 9210.0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76% 하락한 6,679.1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1.02% 떨어진 4,202.78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39% 내린 3,072.27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격추 사건으로 서방이 대 러시아 경제 제재를 시행한 것이 유럽 증시에 악영향을 끼쳤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최대 상업은행인 스베르방크 등 러시아 주요 은행 5곳의 유럽 금융시장 접근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경제 제재를 이날부터 시행했다.

또 아르헨티나 국가 부도와 중남미 시장 불안도 투자자들의 매도를 부추겼다. 다만 7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20만9000개 늘어나면서 6개월 연속 20만 개 이상 창출됐다는 소식에 장 후반 하락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