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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감염성 냉방병이란…'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 발생

/방송캡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실내에서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감염성 냉방병이란 '레지오넬라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감염성 냉방병이란 냉방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실내외 온도가 5~6℃ 이상 차이나는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이는 보통 감기가 아니라 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이라는 감염성 냉방병으로,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게 여름철 에어컨의 냉각수 또는 공공장소의 급수시설에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를 거쳐 인체로 들어와 감염되는 것이다.

감염성 냉방병이란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만성 폐질환자, 당뇨 및 고혈압 환자, 흡연자, 면역력 저하 환자 등에게 유발되며 두통과 근육통, 오한, 발열, 복통, 설사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 조기 치료 시 완치되지만 폐렴이 동반되는 경우 위험할 수도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강원도 원주에서 70대 남성이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로 보고돼 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형저수탱크나 냉각탑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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