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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구글 '잊혀질 권리' 삭제요청 유럽 최다국은 프랑스



유럽 법원이 인터넷 사용자의 '잊혀질 권리'를 인정한 이후 구글에 정보삭제 요청을 가장 많이 한 국가는 프랑스로 나타났다.

프랑스에서는 지난달 구글이 유럽에서 잊혀질 권리 반영 조치에 나선 이후 1만7500명이 5만8000건의 검색정보 삭제를 요구했다.

이어 독일이 1만6500건, 영국 1만2000건, 스페인 8000건, 이탈리아 7500건, 네덜란드 5500건의 순으로 집계됐다.

구글은 이 같은 자료에서 이용자들의 정보삭제 요구를 승인한 반영률은 53%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전체 삭제 요청 중 승인 거부 비율은 32%, 추가적인 정보 제공을 이유로 반려한 비율은 15%였다.

한편 피터 플라이셔 구글 법률대리인은 "정보삭제 여부를 알림으로써 투명성을 높이고, 일방적인 요구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다"며 정보삭제 조치가 이뤄졌음을 알리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