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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민연금으로 노후필요자금 50% 이상 준비 가능"

사진=뉴시스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해 20~30년 이상 보험료를 내면 노후에 필요한 자금의 50~70%를 준비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이 2011년 중·고령자의 경제생활과 노후준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은퇴 후 노후생활을 하는 데 매달 필요한 적정 생활비는 부부기준 월 184만원, 개인기준 월 110만원이었다.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 중 20년간 빠짐없이 보험료를 낸 수급자가 받는 월평균 수령액이 남자의 경우 월 70만원, 여자는 월 60만원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했다면 노후필요자금을 개인기준으로 남자는 64%, 여자는 55%, 부부기준 71%를 매달 받는 연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또 공단은 개인이 각자 알아서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면 좋겠지만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 속에 부모부양, 자녀교육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사회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연금제도를 통해 노후준비를 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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