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쿨하고 시크한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로 열연중인 공효진은 드라마에서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없이 발휘해 첫 회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공효진은 극중, 중성적인 매력의 오피스룩부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서머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방송된 3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가 장재열(조인성 분)에게 와인을 되맞은 후 약이 올라 분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효진은 플라워 패턴의 'SUPER' 레터링이 새겨진 '이스트 쿤스트'의 그레이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홈웨어 룩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선보인 트레이닝 룩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녀가 착용한 옷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알비나 집업 재킷'으로 도시의 법칙 '에일리' 등이 착용하며 화제가 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