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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기아-삼성 광주경기,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취소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일 경기가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기아와 삼성의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구장은 태풍 나크리 영향권에 들면서 초속 30m의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4일 오후 6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