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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銀, 새희망적금 가입대상 확대 실시



신한은행은 저소득과 사회취약층의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새희망적금' 가입대상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새희망적금은 적용금리 6%(기본 4.5%, 우대금리 1.5%)의 고금리적금 상품으로 기초생활 수급자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소외계층과 연소득 1500만원 이하의 근로자가 가입대상이었다.

새롭게 추가되는 대상자들은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대출을 모두 상환한 고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가입대상 확대는 새희망홀씨 등 대출상품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서민고객 지원범위를 자산형성 및 자활지원까지로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종합서비스 제공 은행으로 서민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