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 도심서 4년간 대형 싱크홀 13개 발생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국회대로에서 싱크홀이 연달아 발견됐다. 왼쪽은 6월 19일에, 오른쪽은 7월17일에 발견된 싱크홀. /서울시 제공



지난 4년간 서울 시내에서 가로, 세로가 각각 2m가 넘는 대형 싱크홀이 13개나 발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는 구덩이 입구 면적이 120㎡에 이르는 싱크홀도 있었다.

싱크홀은 지반이 밑으로 꺼지면서 생긴 큰 구멍을 말하는데 주변 건물의 기울기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이동 중인 사람과 차량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발견과 조치가 필요하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각종 공사나 상수도 누수, 하수관로 파손, 장기간 압력 등으로 발생한 싱크홀 가운데 가로와 세로가 2m가 넘는 것은 13개였다. 이 중 5개는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6월 한달 동안 4건의 대형 싱크홀이 발견됐다.

시는 싱크홀에 대한 통계 작성 후 싱크홀이 자주 발견되는 지역의 상하수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