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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방송통신

알뜰폰이 변하고 있다…부가서비스로 무장 고객편의성 높여

사진/뉴시스



알뜰폰 변신은 무죄

부가서비스로 무장, 고객편의성 높여

알뜰폰(MVNO)이 변신중이다. 음성통화와 데이터 뿐 아니라 부가서비스 등 편의성을 높여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간 음성과 데이터 등 휴대전화의 기본 기능에 주력했던 알뜰폰이 다양한 서비스로 무장하고 나섰다.

대표적으로 소액 결제가 가능해 졌다. 휴대폰 소액결제는 고객이 온라인상에서 콘텐츠 등 제품구매시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요금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3개월 전인 지난 5월까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기존 이동통신 3사만 제공하는 서비스였다.

CJ헬로비전이 미래창조과학부에 통신과금서비스제공자로 등록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 케이블텔레콤(KCT) 등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음성·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PC에 접속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지금은 알뜰폰업체가 제공하는 고객센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제 CJ헬로비전과 에넥스텔레콤이 각각 제공하는 '헬로모바일' 앱과 '홈 고객센터' 앱을 통해 월별 요금은 물론 실시간 요금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타 사업자와 제휴에 기반한 새로운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SK텔링크는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와 손잡고 중학생용 '열공폰', 고등학생용 '고3폰'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학생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게임·소셜네트워크(SNS)·채팅·인터넷서핑 등의 기능을 차단했다. 미니멀폴더 단말기가 제공되는 열공폰은 음성 50분, 문자 150건이 기본 제공량이다. 2년 약정시 월 기본료 1만7270원. 고3폰은 1년간 월 5500원의 기본료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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