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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여름과일 가격 큰 폭 하락, 사과·배 8월 중순께 물량 쏟아져

여름 대표 과일들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참외의 경우 지난달 30일 기준 지난해 같은 날보다 가격이 28.5% 급락했고 복숭아와 수박도 각각 17.6%, 13.1% 하락했다고 3일 밝혔다.

참외의 가격 급락은 이상 고온현상으로 품질이 떨어진 데다 대체과일인 수박과 복숭아, 포도의 출하량이 늘어난 것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박은 출하량 증가로 1kg에 7월 평균 도매가격이 지난해 1650원보다 최대 40% 가까이 떨어진 1000원에서1300원에 형성됐다.

복숭아도 올해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공급이 늘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말에 첫 출하가 시작된 배와 사과도 기상호조와 작황이 좋아 8월 중순부터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