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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마모트, '소지섭 아웃도어 입는다'

/마모트 제공



소지섭이 아웃도어를 입게 된다.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Marmot)'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에 이어 2014년 하반기부터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당분간 소지섭·박형식 '투톱 체제'를 운영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소지섭은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했지만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TV 광고는 오는 9월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텐트·침낭 부문 미국 내 1위로 백패킹에 적합한 알파인 라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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