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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보건당국, 외교부에 에볼라 증상 의심자 입국 연기 요청



보건당국이 에볼라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서아프리카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을 방문한 여행객이나 근로자 가운데 발열·오한·구토 증상이 있는 국민의 입국을 연기해달라고 외교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외교부는 영사 조력이 올 경우 질병관리본부 지시를 받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부는 공항 내 열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자가 발견되면 해당 보건소에 이 사실을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외교부는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특별 여행경보의 대상을 인접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