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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정상화…태풍에 발 묶인 승객 한숨 돌려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수백 편이 결항한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 운영하기 시작했다.

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7시 7분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아시아나 OZ 8901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항공기의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풍 결항으로 발이 묶였던 승객들은 한숨 돌리게 됐다.

다만 운항 예정이던 왕복 584편(특별기 106편 포함) 중 태풍의 영향으로 김해·울산·광주공항의 기상이 좋지 않아 이들 노선을 잇는 항공편 왕복 14편이 결항했다.

앞서 태풍 '나크리'가 제주를 강타한 지난 2일에는 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왕복 411편(국제선 30편, 국내선 381편)이 결항해 93.6%의 결항률을 기록했다.

한편 제주도에 발효됐던 태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해제됐으며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윈드 시어(wind shear)' 경보는 이날 정오에 해제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