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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태풍 '나크리' 피해 속출…12명 사상·농경지 피해 3800ha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몰고 온 비바람의 직간접 영향으로 12명의 사상자와 3800ha에 이르는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오전 6시 현재 나크리로 인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공식 집계했다.

전남 완도 양식장에서 낙하물에 맞아 1명이 숨졌고, 경북 영덕에서는 캠핑장 조경수가 넘어지면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경북 청도에서 침수된 다리를 차량으로 건너다 숨진 일가족 7명과 경남 거창의 50대 남성도 모두 태풍이 몰고 온 비로 인해 불 어난 물에 목숨을 잃었다.

청도와 거창 사망자 8명은 태풍의 직접 인명피해가 아니라 안전사고 사망자로 잠정 분류됐다.

재산피해도 속출했다. 농경지 3348ha(전남)가 침수되고, 과수원 434.7ha(전남)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