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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권오성 육참총장 "책임 통감하고 사과 드린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선임병의 폭행과 가혹 행위로 사망한 윤 모 일병 사건과 관련, "자성하고 있으며,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권 참모총장은 4일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 "참모총장은 모든 육군 책임을 최종적으로 지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책임질 준비를 하고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심하고 군에 자제를 보낼 수 없다는 우려를 드린 점이 가장 큰 책임"이라며 "이런 사각지점을 발생하게 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