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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 진화…CNG 하이브리드버스 2100대 보급

서울시는 현재 시내 운행 중인 CNG 버스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CNG 하이브리드버스를 2018년까지 2100대 보급하겠다고 4일 밝혔다.

CNG 하이브리드버스는 저속 운행하거나 멈출 때는 전기를 사용하고, 속도를 높일 때는 천연가스를 써 CNG 버스보다 연료비가 적게 들고 대기오염 물질도 적게 배출한다. 모두 저상버스로 제작돼 장애인 등 교통 약자가 타기에도 편리하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에 의뢰해 CNG 하이브리드버스 7대로 실증사업을 한 결과 2.3㎞/N㎥의 연비를 기록해 CNG 버스(1.71㎞/N㎥)보다 연비가 34.5% 높았다. 대기오염 물질 배출도 30% 적었다.

시는 CNG 하이브리드버스 2100대가 보급되면 내구연한인 9년 동안 연료비는 2268억원,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은 3124t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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