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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코레일 안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코레일은 최근 안전 사고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 안전본부 등의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코레일은 여객본부에 운전기술단을 신설해 주관 부서의 기관사 운전업무 총괄 기능을 보완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관제처를 관제실로 격상하고 비상계획처를 안전본부로 이관해 위기관리 기능을 일원화했다.

아울러 코레일은 별도의 차량기술단장을 임명하고 안전본부 관제실장, 여객본부 운전기술단장 등 안전 관련 주요 보직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외에도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철도안전 개선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직원들의 근무 기강 확립과 안전 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