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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문체부, '효도라디오' 음원 불법 복제 유통한 업자 입건

압수한 음원 불법 복제 메모리칩 1100개.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31일 부산 지역에서 음원 불법 복제 메모리칩(SD카드)을 판매하는 유통매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결과 메모리칩 1100개와 음원 목록 541부 등을 압수하고 유통업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압수한 메모리칩은 최근 노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효도라디오'에 필요한 칩으로 약 320만 곡의 불법 복제된 음원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제된 음원 중에는 트로트곡뿐만 아니라 최신가요·가곡·찬송가·불교음악 등 장르도 다양해 효도라디오에 의한 음원 불법 복제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의 효도라디오 메모리칩 단속은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이뤄져 왔으며 현재까지 1만4000여 점의 불법 복제 메모리칩이 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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