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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서인국, 형석·민석 1인2역 극과 극 매력 발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민석-이형석 1인2역 매력 발산./CJ E&M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1인 2역을 소화하며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다.

4일 오후 11시 tvN '고교처세왕' 15회에서 서인국은 철없는 고등학생 본부장 이민석 캐릭터에 이어 극중 이민석의 형인 이형석으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형석의 등장으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유재국 사장(한진희 분)의 실체와 함께 이형석·이민석 형제의 친아버지와의 관계가 밝혀진다.

이날 방송에선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고 복수를 계획한 이형석과 이를 말리려는 이민석이 대립하는 가운데 이형석이 동생을 대신 입사시킨 이유도 그려진다. 또 이형석·민석 자매의 실체를 알게 된 컴포 직원들의 반응과 두 형제를 헷갈려 하는 정수영(이하나 분)의 모습도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고고처세왕'은 1회를 연장해 오는 11일 17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12일엔 NG 컷과 셀프 카메라 등으로 꾸며진 스페셜 방송 '고교처세왕 컴퍼니'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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