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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하반기 실적 개선·방송 규제 완화에 베팅할 때"-신한

신한금융투자는 5일 SBS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BS의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31억원, -1억원을 전망한다"며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예능 프로그램이 3주간 결방되는 등 국내 광고 경기는 성수기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제 3기 비전 및 7대 정책과제' 가운데 2번째 과제는 '방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광고제도 개선'"이라며 "광고 유형별 규제를 적용받는 지상파 방송은 연내 광고 총량제를 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상파 중간 광고가 시행되면 내년 EPS(주당 순이익)는 급격한 개선이 예상된다"며 "지상파 프라임 타임의 매출 비중은 전체 TV광고의 62%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홍 연구원은 특히 "이 중 25%의 프로그램에 중간 광고가 허용되면 전체 매출액은 5.4% 증가하

게 된다"며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낮아질대로 낮아졌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방송 규제 완화에 베팅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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