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교황 방문, 대전 월드컵경기장 출입 절차 강화 '경기장 밖 사전신청제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 월드컵경기장 방문을 앞두고 경찰과 자치단체가 출입 절차를 강화하는 강도 높은 경호에 나섰다.

교황은 15일 대전을 방문해 오전 10시30분에 월드컵경기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포함한 전 세계 4만 50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한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상당수의 인원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경찰은 당초 개방을 원칙으로 했던 경기장 밖 입장을 사전 신청제로 바꿨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경기장 밖에서 미사를 관람하기 원하는 시민은 천주교 대전교구 홈페이지를 통해 출입 신청을 해야 한다.

당일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입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신원을 확인하고 입장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경기장 내에 13개의 이동식 화장실과 4개의 응급시설을 설치하고 행사 당일 주차가 불허한 점을 감안해 경기장 인근 죽동지구와 현충원, 한밭대 등에 대형버스 1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시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일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안내소와 대전 관광 안내소를 설치하고 생수 등 폭염대비 물품도 준비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