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문화기술(CT)전시회인 '시그래프(SIGGRAPH) 2014'에서 패션·애니메이션·이동통신·게임 등 장르별 한국 대표 문화기술(CT)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참가하는 기업은 브이플랩·씨투몬스터(C2Monster)·에프엑스기어·포스트아이·현대엠엔소프트·포디비전·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총 7개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주최의 교류 행사에 참가하는 등 캐나다와의 교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시그래프(SIGGRAPH) 콘퍼런스 전문가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관 결과를 국내 관련 행사와 유관기관 등에서 발표하고 2015 문화기술 연구개발(CT R&D) 신규과제 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