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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80% "입사자 스펙과 업무능력 큰 상관없다"

대부분의 인사담당자는 입사자 스펙과 실제 업무능력이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신입직의 업무 적응에는 최소 10개월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인사담당자 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7%가 '지원자의 높은 스펙과 업무능력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높은 스펙 소지자의 업무능력이 낮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애사심이 부족해서'가 꼽혔다. 이어 '조직 적응력이 부족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해서' '인성이 부족해서' 등이 거론됐다.

기본적 업무능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자질로는 '인성·성실성·책임감'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상황판단능력' '열정·행동력' '창의적 사고능력' 순이었다.

업무와 상관성이 높은 스펙은 '인턴·아르바이트 경력'이 뽑혔다. '전공지식'은 2위, '대외활동 경력'은 3위였다.

한편 신입직 채용 후 만족할만한 업무성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0.5개월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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