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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휴대폰 만졌다고 아기 살해해 옆 집 소파에 숨긴 비정한 엄마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휴대폰 때문에 자신의 아기를 살해해 이웃집 소파에 유기하는 반인륜적인 사건이 일어나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평범해 보이는 휴대폰 한 대. 이 평범한 전자기기가 두 살배기 아이 살해사건의 이유가 됐다. 자신의 아기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비정한 어머니가 휴대폰이 살인의 이유였다고 지난 월요일 경찰에 증언했기 때문.

증언에 따르면 그녀는 아기가 자신의 핸드폰을 만지려 했기에 매우 화가 났다고 진술했으며 만지지 말라고 여러 번 말했으나 말을 듣지 않자 아기를 잡아 벽으로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아기가 죽은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옆 집의 소파에 시신을 숨기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기도 해 주변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이웃이 사망한 아기의 삼촌이었기 때문에 집열쇠를 갖고 있던 것.

그 다음 날이 되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그녀는 신고 3일 뒤 소파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이상히 여긴 집 주인이 소파를 뜯어 아기의 시신을 발견함으로써 덜미를 잡히게 됐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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