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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애플 브라질서 9억여 원 상당 부품 도난 당해



애플이 최근 브라질에서 200만 헤알(9억여 원) 상당의 제품을 도난 당했다.

조립용 휴대폰 부속을 싣고 캉피나스(Campinas)의 비라코푸스(Viracopos) 공항을 빠져 나와 상 파울루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무장괴한 12명을 마주한 것. 차량에 타고 있던 경호원을 간단히 제압해 납치한 그들은 9억여 원어치의 부품을 갖고 도주했다. 납치된 경호원들은 얼마 뒤 풀려났으며 강도단은 제품을 준비했던 트럭에 옮겨 실은 뒤 범죄 현장을 벗어났다. 도난품의 소유권을 갖고 있으며 애플의 제품 조립을 맡고 있는 폭스콘(Foxconn) 사는 정확한 도난 액수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꺼렸으며 현재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7월에 들어서만 3건의 강도 사건이 신고됐기 때문에 사실 이번 사건은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다. 지난 22일에는 110만 헤알(5억 원) 상당의 CPU가, 지난 삼성 공장에서 일어난 60억 원 가량의 무장 강도 사건도 이 지역에서 일어났기 때문. 경찰은 여전히 용의자 수색에 주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이렇다 할 실적은 없는 실정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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