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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전경련, 중국·일본 재계와 회의 재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다음달 1일 중국 충칭에서 한중 재계회의를, 12월 1일에는 서울에서 한일 재계회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2년 만에 열리는 한중 재계회의는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 50여명이 모여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되는 경제협력단지에 대한 중국 투자 문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의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중국에 사업장을 둔 업체의 고위 관계자가 첨석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12월, 서울에서 일본 게이단렌과 7년 만에 한·일재계회의를 재개한다. 이 회의는 지난 2007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