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사우디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남성, 병원 격리된 채 검사 진행중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병원에서 격리된 채 검사받고 있다고 사우디 보건부가 밝혔다며 AP통신은 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건부는 최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을 방문하고 돌아온 40세 남성이 바이러스성 출혈열 증세를 보여 서부 홍해 연안 제다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에볼라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이 남성의 정확한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에볼라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보도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사우디에서는 여러 유형의 바이라스성 출혈열 증세가 확인됐지만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아직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일까지 서아프리카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나이지리아에서 확인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1603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887명이 숨져 55%의 치사율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