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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착한 빙수 먹고 어르신에게 쿨 이불 선물해요"

사진제공=CJ헬로비전



CJ헬로비전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나눔 활동 실천에 나섰다.

신입사원들은 5일 CJ헬로비전 상암동 본사에서 '착한 디저트, 헬로빙수' 임직원 나눔 행사를 열고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약 200그릇의 팥빙수를 판매했다. '착한 디저트, 헬로빙수' 행사는 지난해에도 7월 당시 신입사원들이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올해도 망고빙수와 팥인절미 빙수 두가지를 판매, 신입사원들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여름 홑이불 세트를 구매해 직접 이불을 들고 은평구 수색동 일대의 홀로 어르신에게 찾아가 전달했다.

문석현 신입사원은 "전문점에서 파는 팥빙수 맛이 아닌데도 팥빙수 가격 이상의 성금을 쾌척해주는 이들의 모습에 힘을 얻었다"며 "선배들의 응원도 받고 좋은 일에도 동참하니 또 다른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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