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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베이직하우스, 단기실적·주가 모멘텀 제한적이지만 하방 경직성 확보"-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6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단기실적과 주가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하방 경직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1172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중국 매출(원화 기준)이 원·위안 환율 하락으로 소폭 성장하는데 그칠 뿐만 아니라 국내 매출도 전년에 비해 8.0% 감소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내 신규 매장 오픈이 예상보다 많이 진행됨에 따라 이익률 개선이 없었고 국내 부문은 매출

부진으로 적자전환이 예상된다"며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각각 2.7%, 8.0%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베이직하우스의 주가가 지난 7월 이후 8.8%, 연중 고점 대비 23.1% 하락한데 대해 "중국 법인의 성장성 우려 때문"이라고 꼽았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중국 매출도 전년보다 4.3% 성장에 그쳐 실적 개선은 부진할 전망"이라며 다만 "연간 영업이익률이 15.6%으로 전년보다 0.4%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지난 2012년과 같은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단기 주가 모멘텀은 부진하나 하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을 감안할 경우 하방 경직성은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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