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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 내정…경찰대 출신 청와대 정보통 장점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뉴시스



신임 경찰청장에 강신명(50)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

안전행정부는 6일 경찰위원회에 강 서울청장을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추천했다. 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열린다.

경찰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반수 참석에 과반이 찬성하면 '신임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안'을 안행부에 제출한다.

성낙인 위원장이 최근 서울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사퇴했고, 나머지 6명 중 해외 체류 중인 2명을 제외한 4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경찰위원회를 통과하면 국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강 서울청장은 경찰대 2기로 후임 청장이 되면 사상 첫 경찰대 출신 경찰수장이 된다.

그는 196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울산지방경찰청 정보과장, 경기지방경찰청 정보2과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경북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청장으로 재직중이다.

특히 경찰청 정보국장과 수사국장 등 주로 정보와 수사 분야에서 근무해 오다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낸 경험이 있어 다른 후보들에 비해 청와대의 정책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 사건 부실수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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