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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무성 "윤 일병 사건, 육참총장 사의로 덮어질 사안 아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윤 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 전날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최고 책임자가 물러난다고 덮어질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번 사건의 전모를 샅샅이 조사해서 인면수심의 가해자와 방조자에 대해 철저한 문책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폭력의 대물림을 확실히 끊겠다는 자세로 실효성 있는 사후 대책이 시행되는 것까지 국방 장관이 확실하게 책임져야 한다"며 "그래야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들을 안심시키고 병영 문화 개선에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