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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부모와 자녀 연결해주는 '도농사랑가족카드'출시

/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가족을 연결해주는 '도농사랑가족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농사랑가족카드'는 지난 1일 농협은행에서 출시한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의 패키지상품으로 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할인과 적립서비스가 지원된다.

이 가운데 부모님을 위한 건강즙·견과류등과 자녀를 위한 가정식 반찬·과일도시락 등의 정기배송서비스 이용시 10% 청구할인을 제공해주는 '효애(孝愛)서비스'도 있다.

또 에스원 안심폰 자동이체 시 10%청구할인, 농협운영·SK에너지 주유소나 충전소 이용 시 리터당 60원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생활적립서비스'로는 전국 농협판매장·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약국·의료보조기기 매장·농협홍삼매장에서 결제시 10% 적립이 된다.

특히 '용돈 더드림 서비스'를 통해 부모님이나 자녀 명의의 NH농협카드로 적립된 채움포인트를 양도하거나 사용할 수도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세대와 도농간에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상품으로 농협만의 특수성을 살린 카드" 라며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도농사랑가족 패키지'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도농사랑가족 패키지 가입고객이나 도농사랑가족통장을 주거래 계좌로 등록한 고객 341명에게는

NH여행상품권과 홍삼순액프리미엄, 외식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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