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는 한국패션협회가 추진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의 '2014년도 글로벌패션 리딩브랜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아동복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알로앤루는 2007년 중국 진출 후 성공적으로 현지에 안착, 백화점을 중심으로 약 2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LA 지역에서도 업계 최초로 단독매장 1호점을 오픈하는 등 해외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회사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말까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유통·마케팅·법률 자문 등 1:1 맞춤형 컨설팅 ▲상해 K 패션 프로젝트(K-Fashion Project) 및 한중 패션 비즈니스 교류회 참가자격 부여 ▲중국 패션 비즈니스 센터 내 쇼룸 입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