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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범죄발생률 30% 상승 '고공행진'



브라질의 범죄발생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금년 1분기에만 범죄 발생이 28.7%나 상승했다. 이는 브라질 상 파울루의 위성도시인 상투스(Santos)의 1분기 범죄발생률(2880건)을 작년 동분기(2053건)와 비교한 결과다.

범죄발생률이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자 시민과 정부는 비상에 걸렸다. 그 중에서도 시민들을 가장 걱정시킨 범죄 유형은 차량 강도와 절도다. 두 범죄의 상승률을 합치면 25.6%나 되기 때문. 작년 1분기의 765건에서 1029건으로 급격히 증가, 하루 평균 여섯 건의 차량 관련 범죄가 일어나는 셈이다.

메트로 신문이 주지사 후보 세 명에게 범죄율 감소를 위한 방안을 물어본 결과, 세 후보 모두가 범죄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경찰 인력을 늘리기 보다는 현재의 비효율적이며 관료주의적인 문제, 특히 부정부패를 선결 과제로 꼽았다. 그 방안으로는 임금 상승과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이 주를 이뤘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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