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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남 합천서 구제역 의심 신고



경남 합천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 1500마리를 사육하는 합천의 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구제역 유사 증상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3일과 27일 경북 의성과 고령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경남에서 세 번째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농식품부는 현재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작업을 하는 중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