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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나프타 유출 영향 미미"

인천시 서구는 SK인천석유화학 나프타 유출 사고가 주변 주거지역에 미친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1일 이 회사 나프타 저장 탱크에서 나프타가 공기 중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서구가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에 성분 검사를 의뢰한 데 따른 결과 파라핀(88.6%), 나프텐(8.2%), 벤젠(3.09%), 톨루엔(0.14%), 올레핀(0.01%) 등이 함유된 것으로 분석됐다.

유출량과 기상상태 등을 고려할 때 나프타가 공장 반경 5km 이내 주거 지역에 끼쳤을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젠의 1시간 이후 농도는 0.01∼1.64㎍/㎥, 24시간 이후 농도는 0.001∼0.099㎍/㎥로 급격히 떨어졌다. 벤젠의 대기환경기준 연간 평균치 5㎍/㎥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서구는 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설비 교체 등 공정을 개선하도록 SK인천석유화학에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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