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성북구 다세대주택에서 남녀 시신 2구 발견

서울 성북구의 한 다세대주택 방안에서 남녀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6일 30대 아들이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북구 정릉의 2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랩에 감겨 이불에 싸인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경찰과 119 구조대가 집 안에 들어갔을 당시 방 안 이불 등에 불이 붙어 있었고, 숨진 지 며칠 지난 것으로 보이는 시신 2구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며칠째 사람의 왕래가 없는 등 뭔가 이상하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등이 출동하자 사망자들의 아들인 A(32)씨가 현장을 빠져나가려고 2층 난간에서 뛰어내렸다가 붙잡혔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에 "지난달 28일 부모를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