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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피살 재력가 금품수수 의혹 검사, 7일 징계여부 결정

살해당한 재력가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수도권지청 A부부장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가 7일 결정된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7일 오후 3시 A검사에 대한 감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감찰본부는 피살된 송모(67)씨의 아들과 A 검사를 참고인과 피의자 신분으로 각각 불러 조사했다.

감찰본부는 금품 공여자로 의심되는 송씨가 사망했고 A 검사도 금품수수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는 상황에서 A 검사에 대한 기소와 별도로 검사징계법에 따른 징계를 추진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